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108 (구좌읍 평대리 2031-2)

 영업시간 : 10:30~21:00 (매주 목요일 휴무) / 브레이크타임 15:00~16:00

 전화번호 : 070-8899-7824 

* 예약은 안되고 빨리 가서 주문하는 방법 뿐!


지난 제주도 휴가에서 맛집 투어 중

돌문어 맛집이라는 "벵디"에 다녀옴.


《벵디의 전경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벌써 사람이 많았다.


앞에 서있던 차의 "보,초"를 보며 대박이라는 생각을 했다.

초보운전이라는 것을 효과적으로 설명하는 방법 중 하나 일수도 있겠다 ㅋㅋ


《벵디의 메뉴



꿀팁

선주문, 선결제 이기 때문에 미리 메뉴를 정하고,

한명이 차를 대는 동안 다른 한명이 바로 가서 결제 및 주문을 하는 것이

조금 기다리는 방법일 수 있겠다.

주문을 하면 선결제와 예약자 이름을 쓰고 기다리게 된다.

나 같은 경우는 20분이라고 하였지만 30분 정도 기다린듯 하다.

내가 먹을 때 쯤 들어온 사람들에게는 40분정도 대기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돌문어 수량으로 인하여 최대한으로 시킬수 있는 갯수가 정해져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메뉴를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임.



《벵디 앞 바다

사실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지는 않았다.

바로 앞 바다가 인생샷을 건질 수 있을 만한 좋은 장소였다!!

날씨 버프까지 받는다면 진짜 인생샷 하나는 건질 수 있을 것이다.


돌문어 덮밥

15,000원

존맛! 존맛탱구리!

왜 갯수 제한이 있는지 알겠다!!

최대한 시킬 수 있을 만큼 시키는 것이 개이득이다!!!!

난 매운걸 못먹는 축에 속하는데 전혀 맵지 않았다.


뿔소라 덮밥

13,000원

맛있었는데, 요 아이만 밥이 좀 덜 익어서 쌀이 딱딱했음 ㅠㅠ

워낙 손님이 많다 보니 빨리 빨리 만들다 보니 그런듯..

걍 먹었음.


그래도 버터가 들어가 맛이 나서 맛있었음!!


흑돼지 간장 덮밥

11,000원

쏘쏘,,, 

걍 돌문어 덮밥을 더 시키자!



벵디의 뜻은

"평평하고 넓은 들판"

이라는 제주도 사투리라고 한다.


제주도에 왔다면 한번은 먹어볼 메뉴로 돌문어 덮밥 추천한다.






[제주맛집] 제주 한림읍 반찬 푸짐하고 저렴한 횟집, 옹포바다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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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2017년 여름에 왔을 때에도 싸고, 양도 많아서 좋았던 기억이 있어 다시 방문한 곳이다.


아기자기하게 꽃으로 꾸며놓은 모습이 보인다.

맡은편에는 바닷가가 있어 자리를 잘 잡으면 바닷가를 보며 먹을 수도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 부터 오후 10시까지 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생선들의 원산지를 보니 모두 국내산이다.


주방은 오픈형 이며, 내부에도 아기자기하게 꽃들이 병에 꽂혀있다.

원래는 메뉴판이 있었는데, 새로 리모델링을 한듯 하다.


이 식당은 외부 2테이블 정도를 제외하면 내부는 좌식 테이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곳이다.



먹기 좋아하는 여성 3명이 방문했는데,

바다 모듬회 대자리를 시켰다.

메뉴를 보다시피 모듬회 대에 13만원이면 정말 저렴하다.!!!



식전 전복죽


식전 반찬들 1차 

메밀전병, 알이 꽉찬 멸치, 간장게장, 물회, 꽁치김밥, 토마토 해초, 옥수수 소스가 뿌려진 샐러드, 삶은 생미역, 초밥, 가지튀김 까지정말 푸짐하게 나온다.

게다가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치즈콘(치즈옥수수)까지!!!!





굳이 시장가서 사먹지 않아도 맛보기로 먹을 수 잇는 꽁치 김밥이다.

토마토에는 불고기와 해초류가 함께 있어 입맛 돋우기에 참 좋다.


가지튀김은 평소에 가지를 잘 먹지 않는 나도 몇개씩 집어먹게 되는 매력이 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금방 입 안에서 녹는데, 맛이 참 좋다.


물회도 상큼하고, 샐러드도 고소하니 맛있었다.

생미역은 채취하신 해녀 어머님들께 직접 사오는 것들이라 싱싱하다고 하셨다.

실제로 내륙에서는 불린미역 외에는 잘 먹을 일이 없는데, 생미역을 먹어본다는 것도 특별한 체험인 것 같다.

그리고 맛도 더 두께감이 있고 꼬들꼬들했다.


식전 반찬 2차

식전 반찬을 먹다보면 2차 식전 반찬이 나온다.

한치, 완두콩, 간장낙지, 멍게, 갈치회, 수삼+꿀, 딱새우, 회, 뿔소라, 전복, 보말, 해삼, 돌문어 숙회, 문어부레 등 많은 반찬들이 나온다.

딱새우 까는 법, 문어부레가 어떤 건지, 보말은 어떻게 먹는지 등 생소한 반찬들은 이름 안내와 먹는 방법을 직접 설명해 주신다.

거대한 쟁반에 칸칸히 나뉘어져서 반찬들이 나오는데 깔끔하고 대접받는 느낌이 든다.

어르신들과 함께 방문해도 깔끔하게 먹기 좋을 것 같다. 실제로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이 있었다.


메인 메뉴인 회!

광어, 우럭, 돔 등 다양한 회들이 나오며

이것 역시도 서빙 직후 생선을 직접 설명해 주신다.

꾸밈까지 예뻐 더 먹을 맛이 난다.

옆에 작게 백김치가 있는데,

쌈 채소 위에 백김치, 편마늘, 쌈장을 올려 싸먹으면 정말 맛있다.

회와 백김치만 먹어도 담백하고 맛있다.


식후 반찬 1차

우럭 탕수

고구마튀김, 새우튀김, 마끼

우럭 탕수 소스가 특히 달달하니 넘 맛있었다.


식후 반찬 2차

먹다가 찍은 거긴 하지만 이 매운탕까지 13만원 메뉴에 포함되어 있다.

맑은탕과 매운탕 중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술을 먹지 않아 회만 먹었을 때 시원하려고 미리 시켜서 먹었다.

맛도 시원하고 살도 많이 들어있어 좋았다.


화장실

화장실은 외부에 있지만 여기에도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어서 예뻤다.

거울 옆에 붙은 문구도 귀엽다.

하지만 화장실 문이 바람에 격하게 닫히니 놀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겨울에는 다소 추울수도 있을 것 같다.

거울에는 바람에 휘날리고 있는 남자화장실 입구도 함께 찍혀있다.


바깥에는 주차장도 넓게 있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됨.



추천 : 

나중에 다른 사람들과 다시 와도 들르고 싶은 식당이다.












[제주 맛집] 돌문어 덮밥 맛집 벵디/ 메뉴와 추천 / 휴무 / 브레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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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안흥지 근처에 있는 아담한 카페

친구들 끼리는 그곳에 카페가 두곳 있어서

"흰카페", "노란카페"라고 부름.

 

카페메이드가 바로 흰아이

그곳에 가면 항상 같은 메뉴를 시키는데

바로 카페모카!!

4천원으로 예전에는 평균 가격이었으나

요즘엔 하도 비싼 카페가 많아져서 여느 카페에 비해 이제는 저렴함.

 

내가 한 메뉴만 시키는 이유는 바로!

 

모카생크림 때문 ㅠㅠㅠㅠ

내가 데려간 사람들에게 이 메뉴를 추천하면 다들 맛있다고!!

심지어 해외에 있는 친구도 떠나기 전에 이 아이를 먹겠다며

일주일에 2번 (그 중 하루는 출국 전날) 와서 먹고 갔다는 그 음료!

 

진짜 위에 올라간 생크림이 다른 집들보다 맛있고, 담백함.

그리고 그위에 뿌려주는 초콜릿은 또 얼마나 맛있게요?

단게 먹고 싶은 날 이 아이를 한입 먹으면....

 

행 to the 복......

그렇게 행복할 수 없다.

 

 

맛난 요 크림은

최근에는 잘 떠먹으라고 삽 모양 스푼도 주심.

정말 달게 먹고싶으면 화이트 카페모카

적당히 달게 먹고싶으면 그냥 카페모카를 시켜 먹으면 된다.

 

* 주차장도 있음

"건물뒤에 공간있어요."

 

 

행복한 카페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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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 고기를 요리하는 남자(a.k.a 고요남)라는 프랜차이즈 식당이 생겼다.

친구와 동료들이 맛있다고 하길래 한번 방문해봤다.

자리는 넓고, 창가에 앉으면 바깥(찻길이긴 하지만)도 구경하면서 먹을 수 있어 좋다.

 

 

가격

고인돌 갈비(오리지날 or 매운맛 선택 가능)

중- 39,000원

대- 59,000원

 

중짜리를 시키면 2~3인분은 먹을 수 있다고 하여 중으로 시켰다.

원래는 뼈와 같이 나오는데, 거의 익혀져 나오고,

조금 끓은 뒤 종업원이 직접 뼈를 발라 준다.

반찬들 조금씩 정갈하게 나오는 것이 마음에 든다.

다만 김치가 조금 더 컸더라면 하면 아쉬움이 든다.

거의 볶음김치에 들어갈 만한 아주 작은 크기여서 먹기에 무척 불편했다.

매운맛을 원래 못 먹어서 오리지널로 시켰다.

고기의 질도 부드럽고, 달달하니 맛있었다.

부추와 같이 먹으면 느끼한 맛도 잡아 주고 좋았다.

나중에 부추를 추가 해달라고 하여 더 얹어 먹었다.

 

남편과 나 둘이서 먹었는데, 음... 좀 양이 적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가격에 비해 적은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치즈볶음밥 4,000원

그래서 치즈 볶음밥을 시켜먹었다.

볶음밥을 시키면 고기 냄비를 들고 가서 다시 볶아서 가져다 준다.

 

맛은 쏘쏘

 

연말에 방문했는데, 연말 모임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우리처럼 연인들끼리 온 사람들도 있어 테이블이 꽉 찼다.

 

재방문 의사 : 딱히? 임팩트 있는 맛은 아니었으나, 한번 맛 보러 가기에는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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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우연히 이천에 양고기 집이 생긴것을 발견~ 먹으러 다녀옴.

 

라온팰리스 옆 공원 근처에 있다.

분위기도 좋고, 앉는 부분이 '바bar'형태로 되어있어 동행자와 나란히 앉아서 종업원 분들과 마주보며 먹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의 회식장소로는 부적합한 것 같다. ㄱ자로 앉는다면 5명 정도 소규모 회식은 괜찮을 것 같다.

 

이천 양갈비 맛집 라무진

 

 

양갈비 먹었는데, 질이 참 좋다.

1인분 26,000원

0.5인분 13,000원

 

종업원이 직접 구워 준다.

 

맛있는 비쥬얼

 

 

메뉴에 마늘밥이 있다.

3,000원

처음 보는 메뉴라서 시켜 먹었는데,

마늘향은 안나고 고소함ㅋㅋㅋ

맛있었다.

 

다음에 또 가고 싶을 만큼 맛있었는데,

가격이 좀 비싸다. 둘이서 약 10만원 이상 나온 듯...

어쨌든 누군가가 추천하냐고 물어본다면 추천한다고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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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마저 예쁜 카페 취향(lik-ing)

 

 

 

얼마전 동생이 예쁜 카페를 발견했다고 해서 다녀왔다.

 

안흥지 근처에 위치한 카페 '취향'

 

아기자기 한 소품들이 많아서 좋았다.

 

다른 손님이 있어서 넓게 찍지는 못했지만

테이블이 2~3개 있는 작은 카페다.

 

카페의 또 다른 주인장 '폴레'

시바견이라고 하는데,

최근에 살이 많이 빠져서 진돗개 느낌이 난다ㅋㅋ

 

심심하면 손님들 사이를 기웃기웃 거림

 

우리가 앉은 자리는 문 바로 앞의 이곳이다.

테이블에도 예쁜 스탠스와 데코가 되어있다.

 

음료도 맛있고, 컵에도 시바견 사진이 똬악ㅋㅋ

소품도 귀엽다.

 

거울에 그려진 메뉴판은 처음봄.

디자인이 센스 있다.

운영시간 10:00~22:00(매주 월요일 휴무)

목줄 착용시 애견동반 가능.

 

사장님인스타 : @li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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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의 모임으로 이동우 스시 ㄱㄱ

 

맛있고 질 좋다고 소문난 곳이어서 기대를 잔뜩 안고 갔다.

송정동 쯤에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야하는데, 바로 앞에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24피스 초밥

참치 사시미

 

초밥도 그렇고, 참치도 그렇고 다들 실하고 탱탱하니 맛이 좋았다.

대신 친구가 먹고싶어 했던 사케는 4만원 이라서 먹지 못하고, 맥주 먹음.

친구말로는 저렴한 사케를 파는 집도 있다던데, 이곳은 고급을 추구하는 곳인 것 같다.

나름 방도 있고, 식탁도 있어서 선택해서 먹을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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