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구경 겸, 식사 겸 

차이나 타운 방문함.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예전보다 사람이 없어서

놀랐다.

예전엔 엄청 많고

사람들 줄도 많았는데


인천도

뜨는 관광구역이 바뀌나보다

라는 생각을 했음.


그래도 차이나 타운 아래쪽에 

구경할 거리들이 많이 있었음.


예전 남편과 데이트 할때 먹었던

중국집에서 냉짬뽕을 먹으려 했으나 ㅠ

짜장면 박물관 앞에 있던

그 집은 사라지고 ㅠㅠ


한바퀴 쭉 둘러본 후

요즘 좋은 남편 '촉'에 의지해

아무런 정보 없이

중국집 방문함.



주소 :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47

전화 : 032-766-4455



북경장 이라는 곳임.

남편이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다른 곳들은 줄서있는 곳도 있고(기다리는 거 싫어함.),


무엇보다 문이 닫혀 있어서란다 ㅋㅋ

더운거 못참는 남편은 다른 열려 있는

집들이 싫었나보다.


북경장은 홍두병 맛집 바로 옆에 있음.

그런데 우린 홍두병 한번도 안먹어봄.

사람들 보면 전주 초코파이 급으로

인천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곳 인듯 하다.


이곳 외에 다른 곳은

딱히 줄서있는 곳이 없었음.



 

 

식당 내부


자리도 넉넉하고

역시나 시원했음.

여기 맛집인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아서

넘 아쉬움 ㅠㅠㅠㅠㅠㅠㅠ


저번에 우리 갔던 곳 처럼

없어지면 안되는데 ㅠㅠㅠ


사실 나도 처음 들어왔을땐

실망했었음.ㅠㅠ


왜냐하면 메뉴판에 계절 메뉴가

안 써있는 거임 ㅠㅠ

그래서 점원한테 물어봤더니

계절메뉴를 한다고 하더라.


안 물어봤으면,,, 

대실패로 기억에 남았을 뻔...ㄷㄷㄷ


우리가 먹고 싶었던

냉짬뽕, 냉면이 있다고 해주셨음!!

오예~ 그래서 바로 시켰음.



계절 메뉴 물어보면서

처음으로 점원이

중국분 이시구나~라는 걸 알았음.

근데 먹다보니 주방장부터, 사장님? 까지

모두 중국분이셨음 ㅋㅋ


우리 둘만 한국인이어서

그분들은 서로 중국어로 대화하시는데

순간 중국에서 먹는 느낌이었음.ㅋㅋㅋ



냉면

냉짬뽕 

음식 나오자 마자

완전 설랬음.

그동안 먹어본 비쥬얼이 아니었기 때문임!

그래서 냉짬뽕 찍다가 초점 나간지도 모름 ㅋㅋㅋ


짜장면도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퓨전식으로 바뀐거라던데

냉짬뽕과 중국식 냉면도 그랬었나봄..



냉면

냉짬뽕 

사실 겉으로 보는 것과 같이

냉짬뽕은 냉면에 매운 소스만 넣은 거다.


와우. 그런데 맛이 확 다름.

우리가 막 비비고 있을때 

사장님이 "더 맵게 드시고 싶으면

소스 더 줄테니까 말하라"고 했는데


비쥬얼은 저래도 진짜 매움.

면도 맵고, 국물도 매움.

저게 땅콩소스가 들어가서

안 매워 보이는 척~~~ 하고 있는 거임.

비쥬얼만 보고 얕보다가

뒤통수 맞음 ㅋㅋ


과연 매운 소스 더 넣어 먹는 사람이 있을까?

걍 비냉 매운 맛이 아님..

여주에 무도에서 싸이가 먹었던 매운 짬뽕 즐겨 드시는 분들은

소스를 더 추가해 먹을 것 같기도 한데

왠만한 사람은 기본 정도면 매콤하게 먹을 듯


그리고 몰랐는데

먹다보니 특별한 맛을 첨가해 주는

허브가 있었음.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는데,

그 맛이 면들의 시원한 맛과

어우러져서

더 맛있었음.



탱탱한 사리들


그리고 저 해파리 같은 사리

면을 같이 먹으면

쫄깃, 탱탱한 맛을 한번에 느낄수 있음.


와 글쓰면서 군침 돈다 ㅠㅠ



밑에는 메뉴를 찍어 놓았으니 참고 하면 되겠다.


세트메뉴가 주력 상품인듯 하다.








총평

이거 진짜 존맛탱!!



담에 가면 또 들를게요

없어지면 안되여ㅠㅠㅠㅠ

제바류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너무 맛집되도 안되여!(단호)

그럼 울 남편 안갈 수도 있으니까용..








[인천 여행] 하버파크호텔 숙박 후기 / 공사 진행 상황, 조식 5,000원 추천


[인천 맛집] 월미도 맛집 대왕조개구이, 싱싱한 조개 무한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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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급 여행 후

난생 처음 월미도에 가게 되었다.

원래는 소래포구를 자주 갔었는데

월미도에도 구경거리가 많았다.



택시에서 내리자 마자 있던

그 유명한 월미도 놀이동산ㅋㅋ

배가 무척 고팠던 우린 바로 식당으로 감


남편이 블로그에서 미리 봤다던

대왕 조개 구이로 감.


주소 : 인천 중구 월미문화로 27

전화 : 032-777-9291

영업 : 매일 10:00~24:00 (일요일은 밤 11시까지만)

주차 : 주차공간 따로 없음.


바다를 마주보고

오른쪽으로 가면 요 집이 있음.




2층에도 사람이 많았지만

늦은 시간에는 1층에서만 영업을 함.

우린 9시 경 들어가서 1층으로 자리 잡음.

2층에도 여전히 많은 손님들이 있더라.

우리 먹고 있는데, 계속 계산하러 내려옴 ㅋㅋ


2인 55,000원에 

무한리필이라고 한다.


가게 앞에는 

싱싱한 조개들이

우리를 반기고 있음.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센스 있는 문구들이 적혀 있음.


1층 식당 내부에는

신발을 벗고 앉을 수 있는 곳도 있다.

아기가 있는 사람들은

저곳에서 식사를 하면 좋을 듯


메뉴

앉자 마자 이모들이

추천해 주시는데,

우리는 회는 딱히 먹지 않고

조개구이만 조지자 해서

대왕 조개구이 코스 A코스(2인)를 시킴

55,000원


조개를 시키자 마자 나오는 반찬

조개 굽는 동안 구워 먹으라고 주시는

쫀드기 넘나 센스 넘치는 것....


이 외의 반찬(김치, 간장 등)이나 물티슈

옥수수 리필 등은 셀프바를 이용하면 됨.



조개는 바로 나오는데,

넘나 영롱하다 ㅠㅠ


바로 나온 아이들이라

전복이 비틀면서 괴로워 함. ㅠㅠㅠ

하지만 싱싱하다는 것!


익은 조개들은 치즈 그릇에 넣어

치즈와 함께 먹는데,

치즈를 좋아하는 우리는

후반에 한 그릇 더

추가(2,000원) 해먹음.

처음에는 세트 안에 포함되어 나옴.



   

키조개, 전복, 가리비는 처음에만 나오고

두번째 리필에서는 나오지는 않음.



와우내

가리비로 벽 만들어서

조개 쌓으신 클라스ㅋㅋ


조개는 구우면서

열린 뚜껑 윗부분을

잘라야 튀지 않는 다는것도 알려주심.

조개구이 여러번 먹었지만

이런 세심한 설명 처음이에용....


시크하지만 친절하신

어머님들 ㅎㅎ 쵝오ㅎ


조개를 굽고 있으면

새우가 구워져서 나옴.

까서 얼른 먹으면 됨ㅎ


조개를 먹다 보면 나오는

칼국수임.

와.. 진짜

난, 내평생 이렇게 맛난 칼국수

처음 먹어봄....

와~ 시원하면서, 칼칼하면서

배불러도 계속 먹게 되는 맛임.

아무튼 맛있음.


두번째 리필한 조개들

여전히 싱싱

이거 쓰다 보니까 또 먹고싶당....


배불러서 

세트 메뉴 시키면

주시는 커피빙수는

못먹어 봤음 ㅠㅠ


하지만 세트메뉴 시키면 커피 빙수를 준다고 하니

다음 방문시에는 양 조절 잘해서

한번 먹어보고 싶음.



현금 결제시

추억의 과자를 준다고 한다.

다른 분들 결제하는 걸 보니

아폴로 같은 아이였던 것 같다.



조개 구이 다먹고

배 꺼트릴 겸

산책도 하고

다른 분들 불꽃 놀이하는 것 구경도 하고

산책 나온 강아지들하고도 인사하고

재미 있었음.


구경하다 보니

이렇게 난간이 물에 잠겨 있는 것이 있는데,

밀물 썰물 때문인가?

잘모르겠지만 신기하더라.



어쨌든, 월미도에는

여러 조개구이 집이 있었지만

촉 좋은 남편의 결정대로 갔고

결론적으로 맛도 있었다!


거리고 깔끔하고 잘 조성되어 있어

대만족 이었던 월미도 첫 방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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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때 부터 다녔던 초이수제비를 

오랜만에 다녀왔다.

여전히 존맛탱구리



주소 : 경기 이천시 어재연로 37번길 16 (창전동 161-6)

전화 : 031-634-2349

운영 : 매일 11:00~21:30

주차 : 주차공간 따로 없음


초이수제비는 이천의 작은 명동ㅎ

혹은 로데오거리의 중앙!

베스킨 라빈스 바로 옆 2층에 있다.


계단 입구에

초이수제비 간판이 보이니

헷갈리지는 않을 것임.


폴리곤스와 마주보고 있으니

폴리곤스 올라가는 계단으로 올라가도 됨.


입구부터 당당히 적혀 있는 가격

6,000원!


자리는 고풍스러운 의자

예전부터 있었던 트레이드 마크임.


벽과 가게 내부 곳곳에

앤틱한 소품들이 많이 놓여 있다.


식탁에 다시한번 메뉴가 보인다.

시그니처 메뉴인 수제비 외에도

 밥류와 떢볶이, 순대 등

다양한 메뉴가 있음.


그런데..

예전에도 싼 것 같았지만

가격 실화?

그런데 시키고 나니

배터지는 양 실화?

오랜만에 와서 메뉴 조절 실패해서

많이 남기고 옴 ㅠㅠㅠ


우리 메뉴 5개 시킬때

아주머님이 4명 맞죠?

재확인 했을 때 ..

당당했던 우리....

허세꾼이 따로 없었음 ㅋㅋㅋㅋㅋ


   


함께 시키면 항상 먼저 나오는

에피타이저 같은 

장떡

쫠깃 쫠깃함

추천 추천!


그리고 전체 메뉴가 나왔음.

수제비 외에 식사 메뉴를 시켜도

작은 그릇에 국 대신 수제비가 나옴.


그러나! 김 가루와 후추 등

꾸밈이 없어 감칠맛도 다름.

그래서 진정한 초이수제비를 맛보고 싶으면

수제비를 시켜야 함.


제육덮밥


이거 이렇게 보니 왤케 정량 같음?;;;;

밥 두공기는 넣은 것 같은 짐승량이었음.

옛 조선 선조들이 와서 먹어야 할 양임.


초이수제비

말이 필요 없음.


비빔밥

비빔밥은 이날 처음 먹었는데

배가 불러서 제 맛을 못 본듯 ㅠ

그래두 초이 수제비 왔으면 수제비를 먹자

아니면 얘 보단 쫄면을 시키자


와.. 이것 또한

빠지면 섭하져

김치 대신 요 무가 나오는데

평법하지만 손길이 가는 맛

여기 오면 무 한번 더 시키는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그러나 무김치를 다시 시킬때는

적당하게 시키자

맛있는데 배불러서 못먹으면 죄책감이...

(이번에 그랬던 나)




메뉴를 추천하자면

초이수제비 - 쫄면 - 장떡 순이고

숨어있는 졸맛탱 메뉴는 순대볶음, 궁중 떡볶이임.


같이 간 동료는 제육덮밥 맛있다고 하던데

이날 고기를 진짜 많이 주셔서ㅋㅋ

좀 짰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나는 잘 모르겠음.ㅠ



결론 가성비 짱템인 이곳은

시켜서 손해볼 메뉴 거의 없다!


 

 


명함을 보니 자매지점

초이 돈가스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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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세상의 모든 아침에서 식사를 한 후

그곳에도

커피와 케익류가 있으나

바로 앞의 카페로 갔음


서이천 IC 맡은 편의

이진상회


주소 : 경기 이천시 마장면 서이천로 656

전화 : 070-8888-8882

운영 : 매일 10:00~ 21:00 명절휴무

주차 : 주차 공간 넓음




저녁에 방문 갔기 때문에

가로등이 켜져 있었는데, 

커피를 테이크 아웃해서

주변을 산책하기 좋게

도자기 등으로 잘 꾸며져 있음.


카페 바로 옆에는

더 이진이라는 간판의 건물이 있는데,

낮에 오면 도자기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뒷편에는 인도 및 양식(?) 레스토랑이 있다.


이진 상회 가는길

여름밤에도 예쁘지만

겨울에 가면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나게

예쁜 전구들로 꾸며져 있다.


이곳은

커피를 직접 볶고

원두도 판매하는 등

원두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신 듯하다.


아메리카노도 풍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일반 커피 기준 5,500원에서 7,500원 정도임.

가격이 다소 비싼 것 같지만

원두가 워낙 고급이고,

많은 전시물들을 관람

관람로를 산책할 수 있다는 것과 함께 본다면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닌 것으로 보임.


특히 주문 당시에

콜드브루를 테이크 아웃해 가시는 분이 많았는데,

바로 병에 담겨 있다.

그래서 집에 가서 얼음에 타먹어도 됨.


카페에서 주문해도

얼음컵과 병을 따로 줌.


집에서도 맛있는 커피 먹고 싶을 때

이진상회 와서 사가도 좋을 것 같다.




콜드부르는 한국야쿠르트에서 액상스틱으로!(6+2 행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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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 이천시 마장면 서이천로 449-79(목리 417-4)

전화 : 031-645-9160

운영 : 매일 7:00 ~21:00

주차 : 10대 이상 가능 

계를 하는 친구들과 만날 일이 있었는데,

인스타에서 한동안 핫했던

"세상의 모든 아침" 이 기억났음.


바로 아래에 주차하고 예쁜 계단을

올라오면 바로 식당이 있음.




식당 내부

천장도 높고, 

바닥 타일, 난로 인테리어, 테이블 간격 등

조용히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 느낌이었다.


대부분 4인 식탁이지만

우리는 아이 1, 성인 5이서 먹었음.

단체용 식탁이 식당 입구와 가장 먼 곳에 

마련되어 있음.

아기 의자도 잘 준비해 주셨다.


테이블에 앉으니

식기도 예쁘게 세팅되어 있었음.


식탁도 대리석으로 중후한 분위기임.



피자(21,000원~23,000원 대)

네모난 모양으로 잘라져 나와

그릇에 옮겨 포크로 먹기 편함.

싱싱한 잎들이 뿌려져 있어

신선하고 건강한 느낌을 줌.


토마토 파스타(22,000원) 봉골레 파스타(21,000원)

파스타류는 19,000원~ 22,000원 사이임.


크림소스 리조또(21,000원)

외에도 먹물리조또를 먹었으나

사진에 별로여서 안찍었다ㅎ


그 외에 셀러드(만원 중반)

버거, 스프, 하우스와인, 맥주 등도 있으니

가볍게 음료도 곁들여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대신 차를 타고 가야하는 곳에 있어

함께 간 모든 사람들이

음주를 즐기기는 힘들 수 있음.


맛은...

내 돈 아니고,

친구들이랑 비싸게 먹고 싶을 때

오면 좋을 것 같다.



그러나 추천하는 것은.

외부 풍경이다.




주차장과 연결된 계단

밤이 되니 더 운치 있다.


식당과 숙소가 이어지는 통로


숙소 앞의 정원


숙소 앞 분수


정원에서 바라본 '세모아'


정면에서 바라본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




이것 처럼 식사 후

간단하게 앞에서 산책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세상의 모든 아침이지만

더운 여름에는

정원 구경을 위해서

저녁이 좋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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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라온팰리스 근처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

마르시스


주소 : 경기 이천시 중리천로 70번길 13

운영 : 11:00 ~ 22:30

전화 : 031-631-0702


1층 바깥쪽

여기 앉아서 인생샷 많이 건지더라



브런치도 먹은적 있는데,

파스타(이름기억 안 남)

연어 리코타 샌드위치(9,300원)

치킨 아보카도 샐러드(11,000원)

를 먹은적이 있다.


사람이 많을 때라 다소 늦게 나온게 아쉬웠지만

대체적으로 맛있었다.

특히 감튀가 짭짤하니 맛있음.


하지만 샌드위치나 파니니는

크기가 커서 예쁘게 먹을 수 없는 단점이 있다 ㅠ



헬시 드링크(6,300원) 위주로 먹은 적도 있는데

순위를 매기자면

옐로우 = 그린 > 레드였다.


옐로우는 

오렌지, 파인, 청포도, 레몬으로 상큼 달달 하다.


그린은 건강해 보이지만

청포도, 사과, 케일, 키위로 달달한 친구들이 많이 있다.


레드는 맛있어 보이지만

사과, 비트, 당근, 오렌지, 레몬으로

진.짜 건강한 맛이 난다ㅋㅋ

비트와 당근이 모든 맛을 이긴다 ㅋㅋ

진짜 토양의 맛? 이라고도 할수 있겠다.



+)

그리고 봄,가을,겨울에는

아인슈패너 ㅠㅠㅠㅠ

아인슈패너 꼭드세요ㅠㅠ

여기는 아인슈패너 맛집임.!!!


그리고 생일인 친구에게

홀케이크도 미리 주문해서 줬는데, 

넘나 감동 받은 것!


가격도 3만원대 초반으로 기억해서

퀄리티에 비해 저렴하다는 기억이 있다.


여기는 아인슈패너 맛집이지만

케이크 맛집이기도 한데

최근 아는 분들 4~5명

저녁먹고 가서

케익이랑 음료수 값만 7만원 나왔다고 ㅋㅋㅋㅋ

케익이 맛있어서 계속 먹다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했다 ㅋㅋ

이해했다 ㅋㅋㅋㅋ

가면 조각케익 한번은 먹어보길...




그리고 떠오르는 소개팅 장소이기도 한듯 하다.

나는 여기를 매번 친구들과 6번 정도 갔는데,

주말에는 매번 옆 테이블에서 소개팅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그런데..... 여기는 뭐낙 분위기가 좋아서

애기도 오고 친구들도 오고

워낙 사람이 많아

조용하게 대화를 나누기는 어렵다.


하지만 카페와 식사를 함께 할수 있는 건

좋은 점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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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들른 수원 송죽동에서

카페를 찾던 중 분위기 좋고

케익도 맛있는 카페를 알게되었다.


특히 티라미수 맛집!!

매드퀸



주소 :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939번길 18

운영 : 매일 10:00~22:00

전화 : 031-255-0712


카페 내부는

아담하고 분위기 있다.

조명이 너무 예뻐 사진을 찍고 싶게 만든다.

소파나 테이블 등도 분위기 있게 꾸며져 있어

잘하면 인생샷 건질 수 있을듯!!


특히 티라미수(5,500원)가 존맛 ㅠㅠㅠㅠ

사실 전에 칼국수 겁나 많이 먹어서

배부르고 다른거 안들어 갈 것 같았는데

맛있어서 계속 먹었음 ㅠㅠ


강추강추



홀케이크도 주문이 가능한데 최소 이틀전에 전화를 하면 구입할 수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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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맛집을 찾아 떠나본다.





친구 추천으로 알게된 양지의 존맛탱 오리구이(??)

ㄴㄴ 존맛 탱구리는 볶음밥임!

오리구이는 볶음밥을 먹기 전의 전초전일 뿐

볶음밥 맛집! 한터 오리골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주북로 440

운영 : 11:00~22:00 연중무휴 (월요일 휴무)

전화 : 031-336-5299


이날은 폭포 옆에 운치 있게 앉았다.

사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안락한 방도 있지만

그곳은 백숙(60,000원)이 가능하고

오리구에는 바깥쪽 (지붕은 있음) 에서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의자가 있는

바깥 쪽에만 앉음 ^^


생오리구이 1마리 (48,000원)

반마리(25,000원)은 추가시에만 가능하다.

그래서 항상 남편과 단둘이는 먹을 수 없고 ㅠ

(볶음밥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근처에서 일하는 동생과 함께 먹는다.


이곳은 최소 3명이상 와야지 본전을 뽑을 수 있음.


반찬들도 깔끔하고,

 셀프라서 내가 먹고싶은 만큼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고기와 함께 있는 감자와 양파도 함께 곁들여 먹으면 맛있당


사실 오리고기 사진은 많이 안찍었다.

왜냐하면 오리고기가 메인이 아니기 때문에ㅋㅋㅋㅋ



내가 왜!! 그렇게 볶음밥~ 볶음밥~ 했나

그 이유는 바로 영상에 있다.

아주 밥알이 뭉개지도록

밀착 해서 구운 볶음밥을

껌 떼는(?) 주걱 같은 아이로 밀어주는데

밀고 나면 롤로 변한다.(신기신기)


맛은 또 얼마나 맛있게요~?

고소하고 바삭하니 정말 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알았으면 하는 맛!

강추다 강추 ㅋㅋ


나도 사실

이 맛이 생각나서 여기까지 온다 ㅠㅠ


볶음밥(3,000원) 사.랑.해(찡긋)


오리구이 먹으러 간 사람!

볶음밥은 꼭 먹쟈!!



산골에 있지만 은근 알려진 맛집이기 때문에

예약(혹은 전화 확인)은 필수!!!



[용인 양지 맛집] 사장님도 친절하신 통영 굴밥 / 메뉴 / 운영시간 / 회식 장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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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이천시 중리천로 56 (CGV와 세람은행 사이)

번호 : 031-637-9916

주차 : 가게 바로 앞에 약 2대 정도 세울 수 있음

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첫회 부터 꼬박꼬박 챙겨본 사람임.

얼마전 시즌2가 시작되었고, 재미난 스페인 청년들이 가평에 가서

닭갈비를 먹는 모습이 나왔음.


그 이후로 닭갈비를 먹겠다는 일념으로

며칠을 보내다 찾은 닭갈비 집


호반철판닭갈비이다.

원래 고등학생 때는 제2먹자 골목쪽의 

호반닭갈비를 다녔었는데,

성인이 된 후 친구가 이곳의 ★존맛 사리★를 

알려준 후 부터 매번 이곳으로 온다.


메뉴를 못찍었지만

철판 닭갈비 (9,000원) 2인분과

쫄면사리 (2,000원)을 추가 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들

계란 찜이 참 부드럽고 마음에 든다.

옥수수 샐러드도 달달하니 마음에 들고,

닭갈비 싸먹는 쌈무 (3번 리필 해먹음 ㅋㅋ)

그리고 개별적으로 동치미 국물도 주신다.


먼저 나오는 닭갈비의 영롱한 자태 ㅠㅠ


닭갈비가 익을 때 쫄면 사리는

잠시 옆에서 대기한다.


닭갈비가 어느정도 익으면

쫄면을 같이 볶에 주시는데.....

진짜 쫄면 사리는 꼭 ㅠㅠ 꼭 추가해 드셨으면 좋겠다.

닭갈비의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기억은 나지 않는 어떤..... 불량 식품을 먹는 느낌이 나서 

정말 맛있고, 중독성 있다...


사리는 2,000원에 쫄면 외에도

우동, 떡, 고구마, 치즈, 치즈떡, 순대가 있는데,

쫄면과 순대 조합을 강추! 한다.


친구와 둘이서 닭갈비 2인분에, 쫄면, 순대에 밥도 볶에 먹은적이 있다.

진짜 배가 터질것 같았지만.... 맛있어서 진짜 포기할 수가 없었음....

그런데 후회하지 않음. 진짜 다 맛있었음. 최고의 조합!

진짜 여기는 사리 때문에 4명이서 오고 싶은 생각 많이 듬..


그 다음에 빠질 수 없이 밥을 볶아 먹는데.....

조그맣게 보이는 날치알들...

사랑합니다...

L.O.V.E(수줍..)


1인분을 시켰음에도 양도 많고 맛있는 이 볶음밥....

진짜 최고의 선택.

이틀 연속으로 먹으래도 먹을 수 있음 ㅋㅋㅋㅋㅋ

아무도 그말 안해줘서 못 먹는 건 아니지만 ㅋㅋㅋ


이천에서 여기 닭갈비 집을 안가본 사람이 이 글을 본다면 한번 꼭 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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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중부대로2670번길 14 통영굴밥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추계리 122-1)

전화 : 031-336-4404

운영시간 : 12:00~22:00

지난 주말 엄마 생신을 맞아 굴밥집에서 가족끼리 외식을 했다.

이천에서 용인으로 가는 길목에 양지 추계리에 위치한 굴밥집이다.

예전부터 지인들에게 맛있다. 맛있다 소리만 들었었다.

이번 기회에 생각이 나서 방문해 봤다.


도로에서는 꽤 떨어진 곳에 있는데,

사잇길로 들어가다 보면 간판이 크게 서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주차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다.


가게 앞에 굴밥 승합차가 서있는 것으로 봐서

양지, 백암, 마장 등 근처에 있는 직장인들은

회식을 해도 좋을 것 같다.


외관에서도 느껴지지만

입구, 실내 모두 옛 풍의 느낌이 있다.


구석구석 살펴보면

통나무 하나로 만든 계단, 예전 휴대폰 등

고풍스러운 물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근처에 엠비씨 드라미아가 있어서 그런지,

골프장이나 리조트가 있어서 그런지

연예인들도 많이 왔다가 갔나보다.

사인이 사진보다 많이 붙어있었다.

테이블은 좌식이고 곳곳에 따로 방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행사나 회식 등

프라이빗한 공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도 제격이었다.

심지어 방문한 날은 흑인도 먹고 있더라.ㄷㄷㄷ

외국인도 사로잡은 굴요리 인가보다.


우리는 가족 외식으로 미리 자리를 예약해 놓았는데

사랑방 같은 곳에 미리 밑반찬들이 세팅되어 있었다.

백김치, 어묵볶음, 콩나물, 우엉절임 등 깔끔한 반찬이 많이 있었다.


창 밖을 보니 주차장 과 맞은편에 잘 꾸며진 정원이 보였다.


굴정식을 먹고 싶었으나 겨울 메뉴라서 현재는 운영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 굴밥, 황태무침수육, 굴전을 따로 시켰다.


따뜻한 육수를 마시며 요리를 기다리니

예약한 시간에 맞추어 바로 요리가 나왔다.


황태 무침수육 小(소) 20,000원

밥을 먹기 전에 입가심하기 딱 좋음


굴전 15,000원

이것두 맛있었는데

천원 더 보태면 굴파전을 시킬수 있다.

그건 정말 부침개 처럼 넓고 파와 함께 부친거라서

굴만 먹기에 거부감이 있다면 굴파전이 더 나을 것이다.


굴밥 10,000원

굴 탱탱한거 보소....

밑에 밥도 안보일 정도로 탱탱한 굴들이 돌솥 안에 꾸왁 꾸왁 차있음 


밥을 덜을 그릇을 주시는데

꼬소한 김이 들어 있어 간장과 비벼 먹을때 더 꼬소한 맛을 내주었다.


밥도 덜고,

누룽지도 육수 내먹고

짱맛, 존맛이었던 가족 식사였다.





어르신들도 좋아할 만한 고전느낌의 인테리어와 친절하신 사장님까지 모두 좋았다.


겨울에 다시 와서 굴정식을 꼭 먹어봐야겠다.





[용인 양지 맛집] 존맛 오리구이& 존맛탱 볶음밥!! 태봉산 한터 오리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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