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 평일에 에버랜드에 다녀올 기회가 생겨 다녀옴.
겉옷을 챙겨 갔는데,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는 않았음.
종일권 원가는 54,000원인데,
홈페이지에서 연동되는 카드로 사면 반값할인에 추가 할인이 되어 24,900원에 구입했다.
오후권도 있지만 47,000원인데다가 따로 할인을 받을 수 없어
늦게 가더라도 종일권을 할인 받는 것이 더 싸다.
요즘에는 입장 후 VR체험등을 제외하면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예전 처럼 빅3, 빅5는 없다는 사실(소곤소곤)
입장해서 로스트밸리 가기 전
호랑이들이 전과는 다르게 매우 가까워졌다.
유리 창을 사이에 두고 바로 볼 수 있었다.
귀요미 펭귄들도 물놀이 중
본격 로스트밸리 ㄱㄱㅆ(대기 20분)
대기 중 심심하지 말라고 몇몇 동물들이 대기 줄에 있다.
그중 귀여웠던 미어캣
무아지경으로 땅을 파고 있던 아이와
멍하니 위쪽을 보고있는 아이 등 귀요미 들이었다.
로스트밸리 안에 있는 산양들
쌍봉 낙타
홍학
홍학은 원래 하얗게 태어나는데
갑각류를 많이 먹어 색소가 붉은색을 띄게 된다고 한다.
등등 수륙양용 차를 타고 여러 동물들도 만나고,
해설도 들으니 재미있었다.
이 것들을 보고, 이른 저녁을 먹으니
팬더가 ㅠㅠ 6시 마감이어서 ㅠㅠ
아쉽게도 팬더는 만나지 못했음....
그 이후에도
아마존 익스프레스(20분, 아르바이트 친구들이 흥이 많아서 기다릴 때 재미있었음.)
썬더폴스(짱잼, 15분), 범버카(20분), 롤링엑스 트레인(30분) 등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타고,
T익스프레스 타고 싶다는 친구는 70분 기다려서 타고 그 사이에 나는 위에 말한 놀이기구들 탔음.
밤이 되어서 바이킹을 타니 더 무서웠음....ㅠㅠㅠ
퍼레이드도 구경함.
밤에는 LED 퍼레이드라서 화려하고 예뻤음!!
푸디로 찍어서 시뻘건 색만 보이는데
끝까지 보면 여러가지 LED가 반짝이는 것을 볼 수 있다.
나가는 길도 조명이 켜지지 더 멋있었다.
5월 초 평일에도
여러 지방에서 수학여행 온 중고등학교 친구들로 꽤 줄을 서야 하는 곳이 있었지만
그래도 주말보다는 여유롭게 탈 수 있었다 ^^
또 하나의 꿀팁은
에버랜드 어플을 다운 받으면
놀이기구 지도는 물론 기다리는 시간, 마감시간도 확인할 수 있어
에버랜드를 더욱 전략적으로 이용할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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